놓치지 말아야 할 세금우대 혜택과 절세 방법

놓치지 말아야 할 세금우대 혜택과 절세 방법 ㅣ 정상적인 금융상품 과세율은 15.4%(주민세 포함)이죠. 그러나 9.5%의 세율이 적용되는 절세 방법이 있답니다. 이는 특별히 지정된 펀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세금우대 신청을 하면 되죠.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대상이 되지만 1년 이상 투자해야 이 세율을 적용 받을 수 있답니다. 가입 한도는 2008년까지 1인당 2,000만 원에서 2009년부터 1,000만 원으로 축소되었죠.

 

만 60세 이상 경로자(2008년 말까지 여성은 만 55세)는 세금우대 혜택이 6,000만 원까지 가능했으나 이 역시 2009년부터 3,000만 원으로 줄어들었답니다.

 

 

금융소득 종합과세, 미리 점검하는 절세 방법

 

금융소득은 15.4%의 세율로 원천징수 되지만 개인의 전체 금융소득이 4,000만 원을 넘으면 또 한 번 세금을 내야 하죠.

 

4,000만 원 초과분은 당해 연도의 다른 소득과 합산해 누진세율이 적용된답니다. 2008년 종합소득셍율은 1,200만 원가지 8%, 4,600만 원까지 17%, 8,800만 원까지 26%, 8,800만 원 초과분은 35%였죠.

 

연 5%인 채권펀드나 은행 예금은 종합과세대상이 되려면 투자 금액이 최소 8억 원이 넘어야 한답니다. 

 

그러나 비과세 혜택이 주어지지 않았을 당시에 해외 주식펀드에 투자했던 경우는 투자 원금이 1억 원만 넘어도 잘나갈 때는 금융소득이 4,000~5,000만 원에 달해 여차하면 종합과세 대상자가 되었죠.

 

외국법에 의해 만들어져 국내에서 판매되는 외국 펀드에 투자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답니다. 펀드의 세금은 두 가지 경우에만 부과된답니다. 환매와 결산에 따른 수익금이 재투자될 때이죠.

 

국내법에 의해 만들어진 펀드는 매년 결산을 하고 이익금이 있으면 재투자된답니다. 그러나 외국 펀드는 매년 결산을 하지 않기 때문에 몇 년을 묵혀두었다가 한꺼번에 환매할 때 세금을 내야 하죠.

 

외국 펀드는 환매를 할 때 수익금이 얼마인지를 세심히 따져볼 필요가 있죠. 예상치 못하게 금융소득 종합과세자가 되는 바람에 국세청에 명단이 통보될 수도 있기 때문이랍니다.

 

만일 이런 사례에 해당하는 투자자가 종합과세를 피하려면 연말에서 연초에 걸쳐 분할 환매함으로써 연간 실현 금융소득을 4,000만 원 미만으로 줄이면 되죠. 다른 방법도 있답니다.

 

수입된 외국 펀드는 같은 펀드지만 배당형과 누적형 두 가지로 구분해 판매하는 경우가 있죠. 주로 3개월 내지 6개월에 1회씩 수익금을 배당하는 배당형 펀드에 가입한다면 이익 실현 시점이 분산되기 때문에 이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답니다.

 

단기간 고수익을 올릴 경우 종합과세 대상에 포함될 수 있죠. 현재 비과세 혜택이 주어지는 해외 펀드는 주식펀드에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부동산펀드, 재간접펀드, 상품선물펀드, 파생상품펀드 등은 수익금 전액이 과세 대상이랍니다.

 

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세금우대 대상 상품으로 지정해두면 9.5%의 저율 과세와 함께 분리 과세되기 때문에 종합과세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죠. 이 같은 세금우대 방법들을 실전에서 적용하려면 분할 환매가 가능한지, 세금우대 상품으로 지정할 수 있는지 등 세밀한 사전 점검이 필요하답니다.

 

재테크사이트를 활용한 자신만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세웠는지, 그렇지 않은지에 따라 확연한 결과차이가 나타나는 것이랍니다! 망설이지 말고 지금 포트폴리오를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