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 신축 원룸으로 개조하면 수익이 두 배!

단독주택 신축 원룸으로 개조하면 수익이 두 배! ㅣ 다가구주택 용도 바꾸면 수익성 크게 높인다.

 

외환위기 이후 아파트값은 크게 올랐지만 단독주택은 아직 가격반등세가 미미하죠. 주변 중개업소에 가보면 팔려고 내놓은 주택 매물이 많고 시세보다 10~20% 싼 급매물도 종종 눈에 띈답니다.

 

 

이처럼 단독주택 거래가 뜸한 이유는 아파트 공급이 활발해지면서 수요가 아파트로 옮겨가 상대적으로 단독주택의 가격하락이 더 컸기 때문이죠.

 

또한 아파트에 비해 불편한 구조로 젊은 층이 외면하면서 여유 있는 중/장년층이 선호하는 주택으로 전락했기 때문이랍니다.

 

단독주택 신축의 활용도는 그야말로 넓고 무궁무진하답니다. 개조나 증축으로써 임대업으로 활용할 수 있고, 용도전환으로 상가나 사무실로도 활용을 할 수 있죠!

 

이미 벤처타운 근처나 도심 사무실 주변의 단독주택 신축들이 다양한 용도로 개발되어 높은 임대수익을 올리고 있는 점이 그 사례랍니다.

 

투자자가 큰돈 없이 단독주택 신축만 가지고 있다면 유망부동산을 찾아 재투자에 대한 관심을 갖기보다는 기존 주택의 활용가치를 찾아보는 것이 좋답니다.

 

낡은 단독주택이라도 부분적인 리노베이션이나 개조/재가공을 시도하면 싼값에 내 집 마련과 함께 재테크의 기능을 갖춘 효자종목이기도 하죠.

 

TIP> 리모델링의 가격이나 투자할 만한 단독주택 매물들을 확인해보세요!

 

 

국철 회기역 근처에 지은 지 23년 된 단독주택을 갖고 있답니다.

 

자녀들을 모두 분가시킨 A씨는 허름한 주택으로 임대사업을 해보고 싶었죠. 다행히 경희대학교 등 대학가에 위치해 원룸 임대사업을 하기에 좋은 조건이었죠.

 

건폐율 60%, 용적률 200%를 적용해 연명적 88평에 11평짜리 원룸 6가구를 들이는 단독주택 신축 공사를 시작했답니다.

 

건축공사비는 170만 원씩 총 1억 5천만 원 정도가 드는데, 공사 선수금으로 2천만 원을 내고 나머지 1억 3천만 원은 임대 후 보증금으로 충당하기로 했죠. 기존 단독주택을 단독주택 신축 원룸으로 바꾸더라도 다가구주택으로 허가가 나기 때문에 별도의 용도 변경 절차는 필요 없었죠.

 

임대료를 평당 500만 원 가량 받을 수 있으므로 월세로 임대하면 가구당 보증금 2천만 원에 월 30~40만 원을 받을 수 있어 매달 180만 원 이상의 수익이 가능했답니다.

 

3층 20평은 A씨 부부가 거주할 공간으로 꾸며 직접 거주할 집은 물론 고정적인 월세가 들어오는 임대단독주택 신축으로 탄생할 것이죠.

 

단독주택 신축 원룸 개조는 절차가 간편한데다 집값의 가치를 높이는 최적의 리모델링 방법이랍니다. 물론, 원룸으로 임대가 가능한 수요층이 두터운 곳이어야만 사업성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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