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갚는방법 빚의 두 가지 얼굴!

빚의 두 가지 얼굴, 선과 악 ㅣ 빚갚는방법 ㅣ 빚과 관련해서 우리 선조들은 재미있는 말을 많이 남겼답니다. '외상이면 소도 잡아먹는다' '빚진 종이다' '빚 준 상전이다' '돈이 사람을 속이지, 사람이 돈을 속이냐?' 등등...

 

이욍에도 수많은 속담이 있죠. 사실 빚지지 않고 살기란 더더욱 힘든 세상이 되었죠. 아니 대한민국이 되었죠. 주위를 둘러봐도 빚 없는 사람을 찾기란 사막에서 바늘 찾기와도 같은데 그렇기에 다양한 빚갚는방법에 대한 노하우에 관심이 절로 생기게 되죠.

 

 

물론 '부자는 빚이 재산'이라는 긍정적인 말도 있죠. 대기업치고 빚이 적은 곳을 찾기 어령운 것도 사실이랍니다. 빚은 이렇듯 두 가지 면을 가진 야누스적 존재랍니다. 잘 쓰면 보약이지만 잘못 쓰면 독약인 것이죠.

 

그래서 오늘은 빚갚는방법에 대한 이야기로 빚의 두 가지 얼굴에 대해 살펴보려 한답니다. 빚에 대해 잘 알아두는 것으로도 자신의 상황에서 어떻게 활용해야 할 지, 또한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에 대한 감을 잡을 수 있기 때문이죠! 지금 시작합니다!

 

 

좋은 빚이란 가치를 생산하는 곳에 대출금을 활용하는 것이죠. 내집을 마련하거나 공부를 더 하기 위해 빚을 내는 것은 향후 더 큰 가치를 내다보고 투자하는 것이죠.

 

이것을 레버리지, 즉 지렛대의 원리라고 한답니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내 돈만으로 모든 것을 충당할 수 없죠. 필요한 부분을 남에게 빌려와 투자해야 한답니다.

 

쓰고 없어지는 것을 말한답니다. 현금서비스를 받거나 미래의 수입을 담보로 빚을 지고 소비하는 것은 나쁜 빚의 전형이죠. 대표적인 것이 자동차랍니다.

 

보통 자동차를 살 때는 할부로 사죠. 자동차의 가치는 시간이 지날수록 떨어지는데 할부이자는 일정 기간 동안 약속대로 내야 한답니다. (빚갚는방법을 생각한다면 무이자 할부로 사면 그나마 낫죠. 그러나 그 돈의 기회비용을 생각한다면 마찬가지로 재테크적 관점에선 손해랍니다)

 

빚내서 사는 것은 가장 쉽게 범하는 재테크 실수의 하나랍니다. 그래도 사람들이 사는 것은 다른 만족감, 즉 가족 나들이, 편리한 교통수단 등이 있기 때문이죠. 만일 이런 만족감조차 없다면 자동차는 재테크를 망치는 대표적인 원흉이 되었을 것이랍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빚을 지는 대표적인 이유는 '집' 때문이죠. 빚갚는방법의 대부분의 빚도 집에서 생겨나죠. 전세금 대출이나 내집 마련 대출이나 모드 집과 관련된 빚갚는방법이랍니다.

 

생빚을 낸 이들은 몇 년 간 오로지 이 빚갚는방법을 위해 돈을 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이제는 과거처럼 빚이라도 내서 집을 사면 내일 당장 오르는 시대가 아니랍니다.

 

물론, 좋은 아파트라면 가격이 오르겠지만 그것도 예전만 못하죠. 따라서 내집을 마련할 때는 최소한 3년 전부터 자금계획을 잘 세워야 한답니다.

 

최소한의 불입기간이 정해져 있어 미리 준비해두지 않으면 비싼 이자를 내야 한답니다. 무엇이든지 급전은 그 대가가 비싼 법이죠. 내집 마련시에도 최소한 구입자금의 70%는 만들어 놓아야 한답니다.

 

그 이상이 되면 빚갚는방법에 허덕일 수밖에 없죠. 집값이 오를 것이냐 내릴 것이냐 하는 판단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금을 얼마나 준비했느냐이죠. 또한, 오랫동안 살 집이라면 가격이 오른다고 해도 이사에 대한 많은 고민이 생기기 마련이랍니다.

 

야구경기를 보면 한 명의 투수가 공을 던지고 마무리 전문 투수는 등판 몇 회전부터 나와 몸을 풀죠. 이를 워밍업이라 한답니다. 워밍업을 통해 몸이 충분히 풀려야 실전에 들어가서 제능력을 발휘할 수 있죠.

 

대출도 준비가 되면 금리도 싸고 기간이 긴 대출을 받을 수 있답니다.

 

부족한 자금을 빌려 지렛대의 원리로 구입하는 내집 마련은 준비된 사람들이 무조건 유리하답니다. 청약관련 통장에 가입하거나 장기주택마련저축 등에 가입해 꾸준히 거래하면 금리도 낮고 기간도 장기인 대출을 받을 수 있죠.

 

좋은 대출은 늘 조건도 까다롭답니다. 투자에서 공짜 점심은 없듯이 대출에도 공짜 점심이란 없답니다. 3~5년 대출을 받을 수 있게금 준비해 두면 은행직원들 눈치 보지 않고도 기분 좋게 대출 받을 수 있으며 빚갚는방법도 크게 고민할 필요가 없죠.

 

은행과의 관계는 대출에서 집중적으로 드러난다고 하죠. 일본의 저명한 재테크 전문가는 "은행을 잘 활용하려면 유명하거나 지명도가 있는 은행을 고를 것이 아니라 당신에게 돈을 빌려주는가 그렇지 않은가를 중심으로 선택해야 한다"고 말한답니다.

 

저금리시대가 되면 은행상품은 경쟁력을 발휘하기 어렵죠. 같은 예금이라 하더라도 은행예금은 상호신용금고나 증권/투신사의 금융상품에 비해 수익률이 낮답니다. 수익률의 잣대로만 보면 은행상품은 큰 매력이 없는 것이죠.

 

바로 대출을 해주기 때문이랍니다. 따라서 은행을 이용할 때는 대출을 잘 받기 위해 거래하는 것이 좋답니다. 급여이체통장에 보험료, 각종 공과금 등의 자동이체는 기본이고 카드 사용에 있어서도 한 은행에 집중하는 것이 좋답니다.

 

적금도 자동이체로 급여통장에서 빠져나가도록 해놓아야 한답니다. 이렇게 하면 거래실적에 따라 대출을 받을 수 있답니다.

 

저금리라는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단위형 금전신탁'이란 주식형 상품을 시판하고 일부 은행은 투신사와 뮤추얼펀드회사의 주식형 상품을 가져다 팔고 있답니다. 그래도 변하지 않는 것은 은행을 이용할 때 대출이 일차적 목표라를 점이죠.

 

각자 상황에 따라서 유리한 빚갚는방법은 달라지기 때문에, 우선 자신의 현재 재무상태를 객관적으로 분석해보고 그에 적합한 빚갚는방법의 계획을 체계적으로 구성해야 한답니다. 빨리 빚갚는방법은 지금 시작해보는 것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