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염 증상 이렇게 나타납니다!

간염 증상 이렇게 나타납니다! ㅣ 간에 생기는 병은 세 가지로 구분을 할 수 있는데요.

 

바이러스에 의한 각종 간염 증상, 술을 오래 많이 마시거나 또는 만성 간염 증상에 의해 생겨나는 간경화증(경변증), 그리고 만성 간염 증상이나 간경화증 때문에 발생하는 간암이랍니다!

 

 

A형 간염

 

A형 간염은 A형 간염을 가진 환자의 대변으로 오염된 수분을 섭취하여 감염되는 경우가 가장 많은데요. 우리나라가 경제발전을 이룩하기 전 위생상태가 좋지 않았을 때는 많은 사람들이 알았던 간염 증상이죠.

 

미열과 복통이 생기고 입맛이 없어지고 황달이 생긴답니다. 소변이 콜라같이 검고 대변은 반대로 밝은 색이 되는데요. 다행히 한 번 앓고 나면 충분한 면역이 생겨서 다시 감염되지 않으며 만성으로 변하지도 않는답니다.

 

WHO의 역학 지도를 보면 다행히도 한국에는 A형 간염 증상이 아주 드물다고 표시되어 있죠.

 

그러나 한국인이 여행을 자주 하는 중국, 대만, 동남아(싱가포르 제외), 인도 등에는 아직도 아주 많은 사람들이 감염되어 있는 상태이죠. 그런 곳을 여행할 때는 항상 물과 음식을 조심해야 한답니다.

 

페트병 물을 마시면 되겠지만 얼음은 사용하면 안 되는데요. 대개가 수돗물을 직접 얼려서 얼음을 만들기 때문이죠!

 

조개, 굴 등 패류에 들어있는 해산물 역시 금물이랍니다. 날생선도 조심해야 하죠. 처리가 안 된 하수도가 직접 바다로 들어가기 때문에 육지 근처에서 잡은 생선은 오염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죠.

 

미국 보건당국은 A형 간염 증상이 만연되어있는 지대에 여행을 할 사람에게 면역글로불린을 맞으라고 권고한답니다.

 

주사의 양에 따라서 짧게는 2, 3개월, 길게는 5개월까지 A형 간염 증상을 예방할 만한 면역성을 갖추게 되는 것이죠. 현재 자신의 간염 증상 상태가 어떤지를 지금 체크해보세요!

 

감염지대의 사람이 개발된 많은 나라에 이주하는 요즘에는 A형 간염 증상이 전혀 없는 곳을 찾아보기 힘들게 되었죠. 또 아무리 경제가 발전한 나라에 살더라도 A형 간염의 감염을 걱정 안 해도 되는 사람은 하나도 없답니다!

 

한국도 그 예외는 아니죠. 2004년 여름에도 그랬었듯이 한국의 보건당국이 A형 간염 증상 환자의 국내 발생을 가끔 발표하는 것을 보더라도 이 병이 한국에서도 다시 문제가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답니다!

 

B형 간염에 감염되어있는 사람의 혈액이나 다른 체액을 통하여 대부분의 감염이 이뤄지게 된답니다.

 

그러므로 감염된 사람과 같이 사는 사람은 침, 정액, 질의 분비물, 또는 칫솔, 면도날 등을 통하여 감염되기도 하죠. 마약을 주사로 맞는 중독자는 흔히 주사바늘을 나눠 쓰며 감염되고, 남성 동성애자는 쉽게 이 병을 서로 옮겨 주고 받는답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B형 간염 증상이 아주 많은 나라로 알려져 있죠. 마약도 동성연애자도 미국에 비하면 훨씬 적은데도 감염된 사람이 많은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고 해요!

 

B형 간염 증상 예방주사의 투여가 충분히 보급되어 있는지를 의심하게 되는데요. 감염된 임산부가 태반을 통해 아기한테, 또 집안에서 다른 식구한테 퍼뜨리는 것이 우리나라가 계속하여 B형 간염 증상을 없애지 못하고 있는 중요한 이유라고 하죠.

 

물론, 집안사람이 아니더라도 감염이 되어 있는 멀쩡한 보균자가 많다는 점과 위생상태가 수준급이 못되는 곳이 아직도 적지 않기 때문이라고도 하죠.

 

나이가 어린 사람을 B형 간염 증상에서 더 효율적으로 보호해야한다는 점이랍니다.

 

철저한 예방주사 투여와 꾸준한 보건교육만이 그렇게 오랜 세월 동안 우리를 괴롭히고, 또 그 많은 목숨을 앗아가 버린 B형 간염 증상에서 우리가 해방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랍니다.

 

평균 두 달에서 세 달, 어린아이는 거의 전부가 황달이 없고 5세 이상도 50% 미만만 B형 간염 증상으로 황달을 앓는답니다.

 

급성간염은 그런대로 쉽게 넘기를 편이지만 5세 미만에 감염된 어린이의 90%까지가 만성간염을 앓게 되는 시련을 겪는답니다. 반면에 5세 이후 감염이 된 경우는 10%의 환자만이 만성간염을 갖게 되는 것을 보더라도 어린아이한테 더 혹독한 병이 B형 간염 증상이라 할 수 있답니다!

 

1970년대부터 수수께끼의 간염 증상으로 학자들과 끈질기게도 숨바꼭질을 하던 간염 증상은 결국은 1989년에 그 정체가 잡혔고 C형으로 이름이 지어졌답니다.

 

B형 간염에 비하면 물론 훨씬 늦게 나타났지만 이 질환은 요즘 미국 등 서방 국가의 큰 보건문제로 대두하고 있죠!

 

감염자의 피나 다른 체액을 통하여 감염이 되는 C형 간염 증상은 주로 마약중독자와 여러 상대자와 문란한 성적 접촉을 갖는 사람들 때문에 퍼지는 간염이랍니다. 엄마가 태아한테 옮길 수도 있지만 B형 간염보다는 훨씬 낮은 5% 정도의 감염률만 보여 주고 있죠.

 

급성간염의 잠복기는 평균 6~7주이고 급성 증세는 대개가 별로 심하지 않게 끝난답니다. 역시 문제는 C형도 많은(75~85%) 환자가 만성으로 살지만 장시간 이후에 심한 간기능 저하와 간경화증(10~20%) 등 어려운 합병증과 이어질 가능성이 비교적 높답니다.

 

간 경화증을 얻게 되면 그중 1~5%가 매년 간암으로 이행된다는 것이 미국의 통계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