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립식펀드 가입방법 원금손실도 생각하라!

적립식펀드 가입방법 원금손실도 생각하라! ㅣ 적립식펀드의 평균투자효과는 실제로 장기로 갈수록 그 매력이 더해지고 실제 주가 등락과는 별도로 일정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답니다.

 

바로 이런 점 때문에 적립식펀드 가입방법 가이드에는 [3년 이상] [5년 이상] 등의 투자기간이 함께 제시되어 왔죠!

 

 

그러나, 증권업계 일부에서는 매입단가 하락효과에 대해 심각한 의구심을 제기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죠.

 

종합주가지수가 박스권에 갇힌 국내증시의 경우 아무리 좋은 적립식펀드 가입방법이라 하더라도 장기투자에 대한 일정수준에서 매입단가 하락효과가 멈춘다는 지적이 있어요.

 

지난 94년 11월부터 2004년 10월까지 매월 말일 종합주가지수를 따르는 인덱스 펀드에 투자할 경우 10년 간 총 누적수익률은 24.7%, 연평균으로는 2.47%에 그쳤죠.

 

분명 분석기간 동안 종합주가지수는 큰 폭의 등락을 거듭했답니다. 94년 11월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97년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98년에는 종합주가지수가 300 수준까지 폭락했죠.

 

기간 동안 주식을 싼 값에 많이 사 모을 수 있었고 따라서 평균 매입단가 하락효과를 톡톡히 누렸을 텐데도 적립식펀드 가입방법 역시 10년간의 수익률은 기대를 만족시키지 못했죠.

 

매입원가 하락은 1998년을 기점으로 멈추기 시작해 더 이상 밑으로 떨어지지 않았답니다.

 

까지지 않았지만 적립식펀드 가입방법을 기회비용의 개념으로 보면 마이너스 수익률이라고 봐야 하는데요.

 

최근 저금리 현상으로 고전하고 있는 은행예금금리가 워낙 모자라기도 하지만, 물가상승률까지 감안을 해야 하기 때문이죠!

 

주식시장 자체의 문제로 귀결되죠. 적립식펀드 가입방법은 주가가 아무리 등락을 계속하더라도 전체 추세로 볼 때 상승세를 유지해야 한다는 가장 중요한 가정을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하죠.

 

만일 우리나라 증시가 향후 10년간 일정한 박스권에 계속 갇혀있다면 적립식펀드 가입방법은 그 핵심가치를 잃어버리게 된답니다.

 

증시가 장기 박스권을 상향 돌파하지 못하면 적립식 주식형 펀드의 가장 큰 장점인 평균 매입단가 하락효과는 아무런 의미가 없답니다.

 

대략 5년 이후에는 그 효과가 미미해지기 때문에 은행 금리를 웃도는 수익률을 내지 못한다는 결론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