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가 병을 불러들인다?!

 

스트레스가 병을 불러들인다?!

 

노동자가 일을 하지 못한 로스 타임의 4분의 3은 스트레스성 질병이나 부상이 원인이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또 진료소, 병원의 침대,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무덤에서 볼 수 있는 증례의 대부분도 스트레스와 관계가 있다고 하죠.

 

매스컴이 매일같이 건강에 주의하도록 호소하고 있는 데도, 스트레스에 관한 문제에는 대다수의 사람이 허를 찔리는데요.

 

타인에게 있어서는 스트레스가 신체에 독이라고 알고 있지만 자기에게도 그렇다고는 충분히 이해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 하죠. 순수하게 컨트롤이 불가능한 사고나 병으로 죽음에 이르는 일은 다행히도 드문데요.

 

인간이 가장 위험한 상태가 되는 것은 큰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을 때라고 해요. 한스 세리에 박사는 실험용 쥐에게 과도한 스트레스를 가하는(예를 들어 재주를 주입시켜 놓고는, 이번에는 그 재주를 부리면 벌을 주는 등)것만으로 질병/조기 노화/동맥경화 등을 일어나게 하고, 그 결과 빨리 죽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죠.

 

 

이 경우, 정확한 사망 원인은 반드시 위궤양/대장염/스트레스로 인해 동맥 속에 콜레스테롤이 침전하는 데에서 일어나는 심장발작 등과 같은 큰 병이라고 말하는 것은 아닌 모양이죠.

 

모든 임파선이 예상대로 극적인 위축을 일으키고 동시에 면역반응 전반이 저하하기 때문에 쥐는 작은 감염으로부터도 중한 폐렴/패혈증/수막염 등으로 진행하여 어이없이 죽고 말죠.

 

그래서 경고하죠. 스트레스가 너무 강하면, 자신에게도 똑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음을 말이죠.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법을 배워 두지 않으면 불건강, 질병, 끝내는 조사마저 피할 수 있는 것까지도 불러들일지도 모르는데요. 이런 일은 옛날부터 수도 없이 일어나고 있죠.

 

 

예를 들면 아테네에서 대지진이 있었던 직후, 심장발작이나 그밖의 질병으로 인한 사망 건수가 급속도로 증가했죠. 사망 건수의 증가, 특히 고령자층에서의 증가는 몹시 덥거나 추운 날이 이어졌을 때에도 많이 볼 수 있죠.

 

한 진료소의 예를 들면, 최근에 82세의 여성이 암으로 사망했는데, 그것은 남편이 죽은 지 수개월도 안 된 때였다고 하죠. 본디 그녀는 진행이 더딘 암을 앓고 있었지만, 이미 몇 십 년 동안이나 증상은 안정되어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것이 죽기 수개월 전에 마치 쥐불처럼 번져 금세 온 몸에 전신해 갔다고 해요. 그녀의 진짜 사인은 남편을 잃은 데 대한 스트레스였던 것인 것이죠. 만일 남편이 살아 있었더라면 틀림없이 그녀의 암은 활동을 멈췄을 것이라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