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분석 프로그램 똑똑하게 활용하세요!

똑똑한 주식분석 프로그램 활용하기 - 주식을 위한 분석을 할 때 활용하면 좋을 분석 지표들을 정리해보았답니다. 그와함께 자신이 원하는 지표들을 하나로 모아 대량의 데이터를 객관적이며, 빠르게 분석해주는 주식분석 프로그램의 활용법도 함께 정리해보았죠.

 

미국의 다우지수를 만든 찰스 다우가 1900년 발표한 다우 이론은 주가의 미래에 대한 움직임, 특히 장기 추세를 예측하는 기술적 주식분석 방법이랍니다.

 

주가 추세를 소 추세, 중기 추세, 주 추세로 구분하고 중기 추세를 관찰해서 변화의 패턴을 근거로 주 추세의 방향 전환 시점을 포착해 주가를 예측하는 이론이죠. 1930년대 미국 경제가 대공황을 맞아 증권 시장이 대폭락할 것이라고 예측하면서 유명해졌답니다.

 

 

소 추세: 매일 매일의 주가 움직임

중기 추세: 몇 주나 몇 개월간의 주가 움직임

주 추세: 몇 개월 또는 몇 년간 계속되는 주가 추세

 

미래의 주가가 반드시 과거 주가의 반복일 수는 없다는 것과 중기 추세나 주 추세를 판단하는데 활용되는 객관적 기준이 모호하다는 것 때문에 주식분석에 대한 약점이 있었답니다.

 

하지만 주식분석가마다 주관적인 판단을 가능하게 하여 많은 주식분석가가 사용하고 있는 이론이기도 하죠. 이런 이유로 다우 이론에 근거한 주식분석은 객관성과 일관성을 찾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답니다.

 

 

다우 이론에 의해 추세 반전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너무 늦게 확인되므로 실제 투자에는 도움이 되지 못하는 측면이 있죠. 모든 기술적 분석 기법들이 그렇지만 증권 시장의 추세를 예측하는데 적절하다고 해서 그것이 곧 주식투자의 위험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것은 아니랍니다. 꼭 필요한 순간에 딱 맞게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해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추세 전환은 고점에서 저점으로, 저점에서 고점으로 전환되는 추세의 시점을 의미한답니다. 흔히 반전 주식분석 패턴이라고도 하죠.

 

가장 대표적인 추세 전환 패턴으로는 이중 천장형과 이중 바닥형이 있답니다. 이중 천장형은 꼭대기가 두 개인 산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시장에서는 쌍봉이라고 하기도 한답니다.

 

헤드 앤드 숄더 패턴이라고도 하고, M자를 닮았다고 해서 M 패턴이라고 하기도 하죠.

 

이와 반대로 이중 바닥형은 쌍바닥이라고 하며 W자를 닮아서 W 패턴이라고 한답니다. 최근에는 2중 바닥보다 3중 바닥의 패턴이 많이 나타나는 추세랍니다.

 

투자자들의 심리 상태를 나타내기 위한 주식분석 지표로서 최근 10일 중 주가가 전일보다 상승한 날의 비율을 표시한답니다. 최근 10일간 매일 주가가 올랐다면 투자 심리도는 100%였고, 매일 내렸다면 0%죠.

 

흔히 투자 심리도가 80% 이상이면 주식시장이 과열 상태이므로 매도 시점으로 분석한답니다. 투자 심리도가 20% 이하면 주식시장은 침체 상태이므로 매입 시점으로 분석하고 투자하죠.

 

투자 심리선은 정확한 시장의 과열이나 침체 상태를 판단하기 위한 주식분석지표로, 감정적인 동물인 인간에게 탐욕과 공포가 존재한다는 가정하에 투자를 수행하는 기법으로, 의외로 높은 성공률을 자랑한답니다.

 

 

사케다 전법은 일본의 도쿠가와 시대 때 사케다 항구에서 활동했던 유명한 거상 혼마가 창출한 이론을 구체화해서 실전에 적용시킨 전통적인 투자 기법이랍니다. 주가의 기본 패턴을 분석하는데 필수적인 과정으로 사용되고 있죠.

 

사케다 전법은 삼산, 삼천, 삼공, 삼병, 사법으로 구성되며 앞의 네 개는 주가 패턴을 해석한 것이고, 맨 마지막의 삼법은 행동 원리를 설명하는 주식분석지표랍니다.

 

대표적인 반전 패턴으로 헤드 앤드 숄더형과 유사하며, 지속적인 주가 상승이 이뤄져 주식을 사고자 하는 매수 세력은 계속 유입되지만, 더 이상 상승하지 못하는 경우에 발생한답니다.

 

삼천형은 삼산형을 그대로 뒤집어 놓은 모양으로 하향 추세에서 상승 추세로 전환될 때 발생하죠. 세 개의 바닥을 형성하며, 역 헤드 앤드 숄더형고ㅘ 같이 가운데의 바닥이 가장 낮은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도 한답니다.

 

주가 흐름의 대세 반전을 암시해주는 패턴으로 적삼병과 흑삼병으로 구분된답니다. 적삼병은 주가 하락이 멈추고 상승 반전됨으로써 앞으로 상승 추세가 지속할 것을 예고한답니다. 이와 반대로 흑삼병은 주가 상승이 멈추고 하락 반전되어 앞으로 하락 추세가 지속될 것을 예고한답니다.

 

삼법이란 매, 매, 휴를 말하는데 특히 여기서는 휴를 강조한답니다. '쉬는 것도 곧 투자다'라는 주식에 관한 격언과 같이 매수와 매도가 불확실한 상황에서는 주가가 움직이는 방향을 기다리며 일정 기간 휴식이 필요함을 말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