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매매방법 시나리오를 세워보자!

주식투자대회에서 연속적인 기록을 세운 김 이사가 있답니다. 그의 주식매매방법은 주식시장이 끝난 뒤부터 시작된다고 하죠. 주식시장이 마감된 이후부터 다음날 매매할 중점 투자종목 5개를 고른답니다.

 

시간대별 매매패턴과 초단위의 결단력을 요구하는 모의 전쟁 매뉴얼을 완성하고 나서야 퇴근길에 오르죠.

 

 

다음날 장이 시작되면 철저히 시나리오에 맞춰 트렝이딩에 나선답니다. 매수한 종목이 30분 만에 상한가로 치솟으면 추가매수에 들어가고 손절매 범위에 들어오면 가차없이 던지는 등 미리 작성해 놓은 매뉴얼을 따르는 것이 그만의 단기주식매매방법이라고 하죠.

 

시나리오 주식매매방법은 영화 시나리오처럼 주식시장에 매매 시나리오를 미리 작성해 이를 따라 매매하는 것을 말한답니다.

 

작성하고 접근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의 차이는 장기적인 수익률에 엄청난 차이를 보인다고 하죠.

 

"시나리오 주식매매방법은 우선 불필요한 매매를 미연에 방지해 수수료를 대폭 절약할 수 있습니다. 같은 가격에 사고팔기를 반복하면 결국 0원이 되는 것이 시장원리이기 때문이죠."

 

무리하게 남을 따라하는 뇌동매매를 방지할 수 있어 한번에 큰 손실이 나는 것을 피해갈 수 있는 장점도 있다고 김 씨는 강조한답니다.

 

"10번의 수익이 나더라도 한 번의 큰 손실로 수익률이 바닥에 이르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개인투자자들은 시나리오 주식매매방법을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

 

김 이사는 시나리오 주식매매방법을 통해 자신만의 시간을 어느 정도 확보할 수 있고 이러한 여가시간에 시장의 흐름을 객관적인 입장에서 관찰할 수 있다는 지론을 펼치죠.

 

김 이사는 아침 7시 30분부터 장 시작 전까지 그리고 장 마감 후 3시 30분부터 6시까지 하루에 두 번씩 매매 시나리오를 작성한답니다.

 

장이 마감된 후 오후 3시 30분부터 그날의 장세를 분석하고 자신만의 투자 스타일로 내일의 상승종목을 추려내 다음날 아침에 매매할 종목을 5개 이내로 최소화하는 것이 그만의 단기 주식매매방법에 대한 시나리오이죠.

 

이 종목들은 현재 장세의 트렌드에 가장 부합하고 상승탄력이 우수한 종목들로만 선별된 것이랍니다.

 

7시 30분부터 전날 골라 놓은 종목과 밤사이 뉴스와 국제정세의 변화를 분석해 전략을 최종적으로 확정한답니다. 그리고 그날 시나리오 주식매매방법을 오전 8시 30분까지 세부적으로 완성한답니다.

 

김 이사의 시나리오 주식매매방법은 시간대별로 촘촘히 세분화되어 있죠. 어떤 종목을 얼마에 사서 얼마에 팔고, 매수했으면 손절매는 얼마에 할 지 등이 꼼꼼히 적혀 있답니다.

 

또한 상한가가 1회 붕괴될 경우 20% 매도, 2회 붕괴 시 50% 매도 등 세세한 작업 하나 하나를 작성해 매매에 임한답니다.

 

"시나리오 주식매매방법은 시나리오의 90% 이상을 준수했을 때만 성공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자신이 미리 세워둔 매매전략을 믿고 실천에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통상적으로 시장의 변동성이 심한 오전 9시부터 오전 10시와 오후 2시부터 3시까지가 집중 공략 시간대입니다." 라고 말해준답니다.

 

주식에 입문한 지 10년 가까이 되는 김 이사는 수익을 내지 못한 달이 손에 꼽힐 정도이죠. 그가 이렇게 성공가도를 달릴 수 있었는 그만의 주식매매방법은 뭘까요? 그 비결은 한마디로 '덜어내야 고인다'는 만고불변의 법칙을 실천하는 것이랍니다!

 

김 이사는 운용자금의 크기를 적게 가져가고 있죠. 초창기에는 1,000만 원이었답니다. 1,000만 원을 굴려 벌어들인 수익은 무조건 또 다른 그릇에 담아 뒀죠. 그리고 운용자금은 항상 1,000만 원을 유지했답니다.

 

"1,000만 원을 투자해 1,500만 원이 되면 투자 파이를 키워 더 큰 수익을 노리게 됩니다. 하지만 그 순간부터 탐욕이 마음에 자리 잡게 되고 투자는 투기로 변질되어 버립니다."

 

지금도 매일 운용에 이용하는 김 이사의 '실탄'은 변함없는 크기로 정해져 있죠. 당일 손실을 보면 벌어 놓은 수익에서 다시 그 크기만큼만 채워 다음날 전쟁터에 나갈 실탄으로 활용하는 그의 주식매매방법이죠.

 

김 이사는 요즘도 점심식사를 컴퓨터 모니터 앞에서 한답니다. 사무실이 아닌 식당에서 밥을 먹을 때는 한 달에 한두 번 정도이죠. 수십억 대의 젊은 부자가 됐고, 남부러울 것이 없을 것 같은 김 이사도 주식시장은 두려움의 대상이라고 한답니다.

 

투자자문사 이사로 남의 돈을 굴리는 탓에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죠. 수십억 원의 자산을 가지고 있으면서 왜 투자자문사의 중역을 맡아 험난한 길을 걷느냐고 묻자 그는 주식입문 시절을 떠올렸다고 해요.

 

사회와 격리된채 자신만의 생활에 갇혀 지낸다는 것이죠. 저도 초기에는 혼자서 공부하고 매매하는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돈을 버는 것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요. 사회에 공헌하고 주식에 처음 뛰어드는 사람들의 길라잡이를 하는 것도 제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김 이사는 이제 시야를 국내 주식시장에서 해외주식시장으로까지 확장하고 있답니다.

 

"어느 순간부터 높은 수익률이 행복감을 가져다주지 못했습니다. 사고 싶은 것을 모두 갖고 나면 더 이상 행복을 찾을 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변화가 필요했고 이제는 외국시장에 관심을 갖고 중점적으로 주식매매방법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비난하는 목소리에 대해서도 김 씨는 담담했죠. 단기매매가 주식시장의 변동성을 높이고 힘없는 '개미'들의 피를 빠는 것 아니냐는 힐난에 대해 김 이사는 "주식시장은 팔고자 하는 사람과 사고자 하는 사람들이 충돌하는 '끝없는 부딪힘의 현장'"이라며 "이러한 과정에서 기업은 자금을 조달하고 투자자는 이익을 얻는 합리적 공간"이라고 말했답니다.

 

다만, 1%의 디테일이 명품을 만들 듯 주식투자를 하려 한다면 자신만의 세밀한 주식매매방법 스타일을 빨리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죠.

 

"개인투자자들은 바둑처럼 복기를 해야 합니다. 자신이 수익률이 좋았던 기간의 주식매매방법 패턴을 꼼꼼히 떠올려 보고 자신만의 특기와 강점을 추려내 이를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

 

6개월 내에 이를 회복하지 못한다면 그것이 바로 주식시장에서 떠나라는 신호로 받아들이겠다고 한답니다.

 

사람마다 적합한 주식매매방법은 달라지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고 만들어가야 한답니다. 검증된 주식사이트를 활용하여 자신의 현재 투자상황과 앞으로의 주식투자 계획을 한 번쯤은 세워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