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평가우량주 찾아내는 회계이익!

개인기업이든 법인기업이든 그리고 그 기업이 크든 작든 기업에의 이익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답니다. 이익이 많은 기업일수록 임직원들은 높은 수당을 받을 수 있고, 주주들은 더 많은 배당을 받을 수 있는 저평가우량주이기 때문이죠.

 

또, 은행 등의 금융기관은 안정적으로 이자수입을 얻을 수 있고, 과세당국은 더 많은 세금을 거둘 수 있죠. 또 사회적으로도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라는 명예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갖기도 한답니다.

 

이런 반면 이익이 나지 않는 기업은 당장 급여를 주지도 못하거니와 채권 회수 압박에 시달리는 등 기업 소멸의 길로 빠질 수도 있죠.

 

결론적으로 말하면 저평가우량주를 찾는 기업이익은 벌어들인 수익에서 그 수익을 달성하기 위해 들어간 비용을 뺀 이윤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그런데, 이 이익 개념은 현금 개념과는 다소 거리가 멀죠. 기업이익을 측정을 현금기준이 아닌 발생기준으로 하기 때문이랍니다.

 

예를 들어서 한 해 동안 1억 원을 벌었죠. 그런데 이를 벌기 위해서 들어간 돈이 재료비 1,000만 원이고 각종 경비가 4,000만 원이라면 이윤은 5,000만 원이라고 할 수 있겠죠.

 

컴퓨터와 자동차 구입비용이 3,000만 원이라면 이를 이윤 5,000만 원에서 차감한 2,000만 원이 이윤이라고 할 것일까요?

 

아니랍니다. 컴퓨터 등은 앞으로도 몇 년간 사업을 위해 더 사용할 수 있으므로 당기 비용으로 모두 처리하면 안 된답니다. 따라서 사용 연수로 나누어 비용을 안분해야 하죠.

 

만일 컴퓨터 등 사용비용이 한 해에 1,000만 원이라면 위의 이윤은 5,000만 원이 아니라 4,000만 원이 될 것이랍니다.

 

5,000만 원이 아닌 4,000만 원이 1년 동안의 이익에 합당하기 때문이죠. 컴퓨터나 자동차 사용도 수익을 달성하는데 기여했으므로 이에 기여한 만큼을 비용으로 처리하는 것이 저평가우량주를 찾아내기 위한 회계분석에 타당하답니다.

 

실무적으로 보면, 이렇게 처리해야 할 것들은 상당히 많죠. 예를 들어보면 보유한 재고나 기타 자산 가치가 현저히 떨어질 때 가치 하락분을 비용처리할 수 있는지, 외상매출금 중 받지 못할 가능성이 높은 경우 그 금액이 손실처리가 되는지, 퇴직금을 미리 비용 처리할 수 있는지 등이 그렇답니다.

 

이런 유형들은 기업 임의대로 금액을 계산해 처리할 가능성이 높죠. 만약 기업이 입맛대로 처리하도록 허용하면 회계정보의 신뢰성이 약해져 결국 이해관계자들의 의사결정을 왜곡하게 만들어 버리겠죠.

 

그래서 상법이나 기업회계기준 그리고 세법 등에서는 회계처리에 대해 구체적인 기준을 두고 이를 위반 시 제재를 가하고 있답니다.

 

이익에 달려 있는 만큼 이익은 저평가우량주에서 매우 중요하죠. 이익이 많으면 좋은 회사일 가능성이 높답니다. 다만, 그 이익은 현금흐름이 뒷받침된 이익이어야 하죠.

 

아무리 서류상 이익이 많아도 현금흐름이 나쁘다면 심각한 도산위기에 빠질 수 있답니다. 따라서 기업의 모든 종사자들은 실제 현금흐름이 뒷받침되는지를 수시로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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