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주식공부 똑똑하게 접근하기!

초보주식공부 똑똑하게 접근하기! - 종자돈 1천만 원으로 투자하는 방법! 최 대리는 2003년 2월에 적금 1천만 원을 찾았답니다. 그동안 결혼할 때 빌려 쓴 대출을 갚느라 돈 모을 엄두를 못 냈는데, 보너스가 나올 때마다 눈 딱 감고 모은 적금이 2년 만에 1천만 원이 됭었죠.

 

이것저것 사야 될 물건도 많았지만, 이런 유혹을 물리치고 저축한 것이 스스로 대견스럽기까지 했죠.

 

 

이 돈을 어떻게 투자하지?

 

은행의 정기예금에 넣어두자니 이자가 너무 적어 마음에 들지 않았죠. 적어도 목표 수익률 6% 정도는 맞춰야 할 텐데 그래야 55세 이전에 10억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였답니다.

 

그는 재테크전문가에게 문의를 하였고, 초보주식공부를 겸하여 주가지수 연동 정기예금을 추천받았답니다. 아무런 경험도 없이 뛰어들기보다는 주식투자에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초부주식공부와 연관하여 추천을 받은 것이죠.

 

우리나라의 주식시장이 저평가되어 있고 일정 부분까지 주가가 빠져도 목표 금리인 6% 정도는 수익률이 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하에 가입한 것이 6개월이 지나 목표 금리보다 높은 8%의 수익률로 해지를 하였답니다.

 

지금부터 6개월간은 그대로 정기예금에 두어도 목표 수익률 6%는 맞출 수 있을 것이죠. 대출도 모두 갚고 매월 100만 원을 저축하고 있으므로 원금 1200만 원에 이자가 30만 원, 그리고 종잣돈 1천만 원과 이자 60만 원 그러면 모두 합하여 1년 후에는 2,300만 원이 될 것이죠.

 

벌써부터 내년에 2,300만 원으로 어떻게 투자할 것인가를 고민하니 얼굴에는 싱글벙글 웃음이 떠나질 않았죠.

 

초기의 종자돈을 모을 때와는 달라진답니다. 좀더 수익을 내기 위하여 투자 방식으로 접근하게 될 것이죠. 항상 당시의 상황과 경제 동향을 살피면서 스스로 판단을 내리는 습관을 들여야 한답니다.

 

2002년도부터 시작된 주가지수 연동 정기예금의(증권회사의 ELS도 비슷한 구조) 경우에는, 대부분의 정기예금은 기존의 정기예금처럼 운용하고 이자로 예상되는 금액만큼만 주가지수 옵션 등에 투자하므로 최악의 경우에도(투자한 옵션을 모두 날리더라도) 원금은 남을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된 상품이죠.

 

2003년 8월 기준으로 증권회사나 투신사, 은행 등 모두 8조 원 이상 가입한 인기 상품이었답니다.

 

꼭 주가가 올라야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상품뿐만이 아니라, 내리는 경우에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상품, 아니면 일정 정도 오르거나 내리는 범위를 정해서 그 범위에 들면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상품 등 다양하게 나와있죠.

 

원금이 보장되므로 상대적으로 안전한 상품이며 초보주식공부에 적합한데, 자신이 선택한 방향과 일치하지 않는 경우 이자 부분은 손해를 봐야 하므로, 증시의 흐름이나 경제 동향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자기 책임하에 가입하는 것이 초보주식공부에 좋답니다.

 

중도 해지를 하게 되면 원금에서 주가지수 옵션에 투자한 부분만큼을 제하고 찾게 되므로 반드시 만기까지의 여유 자금으로 투자해야 한답니다!

 

주위에는 주식을 해서 이익을 보는 사람보다는 손해를 보는 사람들이 사실 훨~씬 많죠. 그런데 가만히 살펴보면 주식으로 이득을 보는 사람들은 느긋한 성격을 지니고 있답니다. 초보주식공부에서는 주식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부분의 공부도 필요하죠.

 

70세가 넘어서도 증권 투자를 하시는 분들도 있답니다. 그 분은 자녀들을 모두 결혼시킨 후 노후에 증권 투자를 시작한 것이죠.

 

노인정에 가기는 이른 나이이고 특별한 소일거리가 없어 자식들이 하는 대화에 참여하려는 마음에 시작한 주식이라고 한답니다.

 

처음에는 증권회사에 방문하여 전광판 보는 법을 익혔고, 시간에 여유가 있으니 급히 주식을 사야겠다는 마음보다도 느긋하게 시작을 했죠.

 

주식 관련 책들도 간간이 읽어보았답니다. 기술적분석, 기본적부석, 엘리어트의 파동이론 등이 있는 책들도 몇 개월에 걸쳐 보고, 아침마다 경제 신문 하나와 조간 신문을 반드시 읽고 시작한답니다.

 

그의 초보주식공부에서의 철칙은 항상 느긋하라는 것이죠. IMF 당시 주식이 속절없이 떨어질 때 그는 주식을 손절매하여 처분했답니다. "그 돈이 빚이었다면 내가 그렇게 손해를 보고 팔 수 있었겠어?"

 

'증권은 돈과 몸과 마음이 모두 여유가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투자 철학이죠. 그는 그때 빠져나온 여유 자금으로 1998년도에 전자회사의 주식을 사서 상당한 수익을 보았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주식투자는 1천만 원 정도는 있어야 시작하고, 부동산투자는 1억 원 정도가 있어야 투자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죠. 그러나 이것은 그야말로 주식투자를 통해 대박을 터트리려는 속셈을 감춘 것은 아닐까요?

 

실제로 우리가 초보주식공부를 통하여 주식을 적립식상품으로 이용해보면 높은 수익을 볼 수 있답니다.

 

정확히 100만 원씩 투자하여 주가지수와 동일하게 움직이는 인덱스펀드를 구입한 것으로 가정을 해보면 2000년 ~ 2003년 동안 실제 종합주가지수는 20%가량 주가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나지만, 연 9%의 수익을 보게 된답니다.

 

매월 100만 원씩 나누어 투자함으로써 주가가 빠졌을 때에 주식 수를 늘리는 기법으로 분산투자를 통한 수익을 극대화시켰다고 할 수 있죠. 이는 최소한의 시간과 돈을 투자하여 안전하게 최대 수익을 추구해야 하는 샐러리맨에게 적합한 주식 투자방법이며, 초보주식공부에 꼭 필요한 부분이랍니다.

 

이렇듯 적립식으로 주식 관련 투자를 할 수 있는 상품이죠. 증권사마다 별도에 적립할 수 있는 상품들이 마련되어 있으며, 직접 주식 계좌를 마련하고 최소 단위로 하여 매월 일정일에 주식을 추가 매입하는 형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답니다.

 

여기서도 지켜야 될 철칙이 있죠. 반드시 장기적으로 투자한다는 마음과 여유 자금으로 투자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답니다.

 

검증된 주식사이트를 통해, 탄탄한 기초를 다질 수 있는 초보주식공부를 시작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