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재테크 집은 꼭 사야할까?

굳이 모든 사람이 부동산재테크를 할 필요가 있을까? - 부동산전문가들 중에는 "왜 모든 사람이 집을 소유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도무지 사람들이 모두 집을 사야 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죠.

 

자기가 사는 집 한 채는 거주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며, 그 이상 사는 것은 부동산재테크, 투자의 개념이죠.

 

 

그런데 가난한 사람들은 집 살 돈이 없고, 부자들은 자기 집 이외의 집을 더 사지 않는다면 사람들은 어디에서 거주할 수 있을까요?

 

아마도 수천 만 명이 거리의 노숙자가 되어야 할 것이죠. 오히려 부자가 집을 두 채 이상 사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그 집을 임대해 사는 것은 어쩌면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장 자연스럽고 만족도가 높은 방법일지 모르죠.

 

우리나라에만 있는 전세 제대에 대해 많은 사람이 의구심을 갖기 시작했죠. 왜 집을 사서 전세를 주고 재산세를 내는가? 부동산재테크를 투기로 생각했던 과거에는 전세금으로 여러 채의 집을 살 수 있었고, 집값이 오르면 팔아서 시세 차익을 얻는 부동산재테크가 가능했죠.

 

아~주 옛날의 일이랍니다.

 

전세 자체도 최근에는 월세로 바귀면서 그 수가 줄어드는 추세며, 선진국의 거주 형태처럼 월세가 보편화되고 있죠.

 

전세를 놓는다는 것은 부동산재테크로 시세 차익을 노리는 것이며, 월세를 받는다는 것은 부동산재테크를 다른 금융 상품처럼 수익률을 추구하는 것이죠. 몇몇 전문가들은 부동산재테크가 투기라는 것이 없었다면 결국 전세도 없었을 것이라고 이야기를 해준답니다!

 

어떤 사람이 저렴하게 월세를 내고 나머지 자산으로 더 수익성 높은 투자나 사업을 할 수 있다면 굳이 비싼 돈을 주고 집을 살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훌륭한 마인드를 가진 멋진 부자라면 집을 두 채 이상 더 사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저렴하게 임대해줌으로써 모두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도 있을 것이죠.

 

부자들을 나쁜 사람이라고 여겨 이들에게 손해를 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죠. 이들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일부 정치인들은 부자들에게 손해를 주는 제도를 만들어 인기를 끌려고 하기도 한답니다.

 

그러나, 이런 생각으로 임대료에 대한 과세를 강화하면 임차인은 그만큼의 월세를 올려서 서민에 그 비용을 전가하게 되는 것이 현실이죠.

 

따라서 임대료에 대한 과세보다는 임대의 공급량을 늘려 시장에서 임대의 질과 가격을 안정화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볼 때 바람직할 수도 있죠.

 

부동산재테크 수익률을 따지는 투자 선택의 문제와 연관되어 있답니다. 정부의 역할은 서민들을 위해 과도한 임대료의 상승을 감시하고 거래가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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