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주식하는방법 돈을 버는 사람들

투자 횟수가 적은 사람들이 돈을 버는 초보주식하는방법 - 주식으로 돈을 벌 수 있다는 책은 너무나도 많은데요!! 또, 주식하는방법으로 거부가 된 사람들이 자신의 투자원칙과 경험, 실패 사례를 영웅담을 섞어가며 만들어 놓은 책도 수없이 많죠.

 

그런데, 막상 이런 책들을 읽고 초보주식하는방법을 배워 거부가 되었다는 사람들을 찾기란 불가능에 가깝죠. 한 권의 책에 쓰여진 초보주식하는방법으로 돈을 벌 수 있는 길을 100% 제시한다면 누구나 주식 부자가 되어 있겠죠!

 

 

하지만..!!

주식으로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책이 쉴새없이 나오는 것을 보면 사정은 그렇지 않은 모양인 것 같죠. 주식시장이 존재하는 한 이런 현상은 계속 될 것인데요.

 

주위에서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들 중 돈을 번 사람들은 일정한 특징을 갖고 있다는 것이 많은 조사들의 결과이죠. 물론, 이 사람들 중 큰돈을 번 사람도 있고 천만 원 가량을 짭짤하게 챙기는 소액 투자잗도 있답니다.

 

이들은 대개 초보주식하는방법으로 잃은 돈보다 번돈이 많다는 사실이죠. 이들은 주식을 절대로 1년 내내 하지 않는답니다.

 

대신 '1년에 한두 번의 기회가 온다' 라는 믿음을 갖고 있죠. 때문에 주식을 자주 사고 팔아서 수수료를 많이 챙겨야 하는 증권사 직원들의 입장에서 본다면 아~주 질이 나쁜(?) 고객들이 바로 성공하는 초보주식하는방법이라 할 수 있죠.

 

나름대로 시장을 보는 눈을 갖고 있답니다. 전문적인 식견은 부족하다 하더라도 나름의 원칙이 있죠. 그리고 이들의 초보주식하는방법은 남들과 같은 방향으로 가는 사람들이 아니랍니다.

 

삐딱하다 싶을 정도로 거꾸로 움직이죠. '강세장은 비관 속에서 태어나 회의 속에서 자라고, 낙관 속에서 성숙해 행복감 속에 사라진다'는 증시 격언을 대체로 믿는 사람들이죠.

 

그는 주식투자 경력 10년의 베테랑이죠. 그는 주식으로 돈을 날린 적이 거~의 없다고 한답니다. 그의 직업은 외국계 컴퓨터 회사 마케팅 담당자이죠. 그가 초보시절부터 지금까지 해왔던 초보주식하는방법은 이렇다고 합니다.

 

"정보통신 쪽에 몸을 담고 있기 때문에 그쪽 회사들의 정보를 얻을 기회가 많다. 그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기업의 앞날이 대충 보인다. 그런 기업들 중 현재 주가가 저평가되었다고 생각하는 기업의 주식을 주로 산다."

 

재미를 본 주식은 삼성전자였죠. 그는 삼성전자가 3만 원대에 머물자 "집을 팔아서라도 삼성전자 주식은 사야 돼. 삼성전자가 망한다는 것은 대한민국이 망한다는 것이야. 삼성전자에 베팅하는 것은 대한민국에 베팅하는 것과 같다고 볼 수 있어."라고 말했죠.

 

그 후 그는 적금을 몽땅 해약해 그 주식을 사서 7만 원대에 팔았죠. 하지만 부인의 반대로 집을 팔지는 못했다고 한답니다. 그는 그 일을 아쉽게 생각하지만 후회는 안 한다고 말하죠.

 

그 이후에 그는 주식에 거의 손을 대지 않고 직장일에만 충실했답니다.

 

어느 정도 안정되자 주식을 산 40대 중년남자가 있답니다. 그의 논리는 단순하죠.

 

"남들이 사지 않을 때, 정말 주식은 안 된다고 할 때, 여유자금 갖고 별 생각없이 우량주 몇 개에 묻어두면 돼. 아줌마들이 모이고 넥타이 부대가 주식시장에 기웃거리면 그때는 종친 거나 다름없어. 그때 여유자금 묻어두고 한 6개월 기다리면 더블이 된다고 보면 틀림없어. 우리 나라 시장은 그렇게 굴러왔어."

 

그의 초보주식하는방법은 여유자금 1억 원을 투자, 3개월 만에 8천만 원을 벌고 주식시장에서 발을 뺐죠. 그리고 나서 다시는 주식시장을 쳐다보지 않았답니다.

 

실패하지 않는 초보주식하는방법을 실행하는 사람들은 대개 1년에 한두 번만 주식에 손을 댄답니다. 그때 벌고 남들이 열광할 때는 그저 바라만 보죠.

 

그 열광이 식으면 그제야 다시 주식을 산답니다. 한 증권사 지점장은 이런 말을 한답니다.

"증권영업을 10년 가까이 하면서 매일 객장에 나오고 주식을 사고 팔고 하는 사람 중 돈을 번 사람은 별로 보지 못했다. 한때 큰돈을 벌었던 사람도 한 3년 계속하면 분명히 투자자금을 다 날리고 또 빚까지 지는게 태반이다.

 

내가 증권회사를 그만둔다면 나는 돈을 벌 자신이 있다. 1년에 한두 번 찬스가 왔을 때 들어가고 오르면 빠지는 전략을 구사하면 틀림없이 성공한다."

 

"기업분석은 매우 중요하죠. 그 기업의 수익성 등 재무구조를 꼼꼼히 따져보는 기본적인 일이라 할 수 있죠. 비과학적인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우리 나라 증시는 완전히 주가가 빠져 투자자들이 시장을 등지면, 그때가 투자 적기라 할 수 있죠.

 

그때 들어가서 6개월 이상 좋은 주식 쥐고 있으면 최소한 더블은 날 것입니다. 펀드 매니저가 아니라 제가 개인투자자라면 이렇게 하겠어요. 어차피 증권사와 투자신탁회사들은 시장이 항상 좋다고 이야기할 수밖에 없습니다. 시장이 나쁘다고 하면 장사가 안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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