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사는법 새로운 눈높이를 맞추세요!

새로운 시대, 새로운 눈높이로 바라보는 주식사는법 - 앞으로는 기관투자가들의 시대라고 하죠.

 

IMF 사태가 발발한 후 증시 체력이 허약한 상황에서는 외국인들의 파워가 시장을 이끌어갔지만 뮤추얼 펀드와 주식형 수익증권이 보다 많아지고 다양해지면서 외국처럼 기관투자가들이 다시 시장의 선도세력이 된답니다.

 

 

벌써 징후는 나타났으며 문제는 어느 정도의 기간 동안 지속될 것인가이죠. 큰 이변이 없는 한 이런 흐름은 계속될 것이며 주식사는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죠.

 

개인투자자들은 주식사는법으로 보통 가격이 싼 주식을 선호하는 경향이 많죠.

 

기관투자가들에 비해 투자자금이 소액이다 보니 자금여력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죠. 하지만 주식시장에도 '싼 게 비지떡'이란 말이 실감나는 시대가 왔죠.

 

주식사는법을 '미인선발대회'에 비유한 공황기의 대경제학자 존 메이나드 케인즈의 지적을 투자자들은 곰곰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답니다.

 

100명의 미녀 사진 가운데 6장을 뽑아 전체 심사위원 가운데 가장 잘 부합되는 사진을 뽑는 심사위원에게 상을 준다고 생각해보자. 영리한 심사위원이라면 상을 타기 위해서는 자신의 개인적인 미에 대한 기준은 상을 타는 것과는 전혀 관계없다는 것을 알 것이다.

 

상을 타기 위해서는 심사위원 전체의 평균적인 견해가 어떻고 앞으로 어떨 것인가에만 관심을 가지면 되는 것이다. 즉 증권시장에 주식사는법에 있어서도 옳건 그르건 투자자들의 평균적인 견해를 이해하는 것이 단기투자에 성공할 수 있는 핵심이라는 것이다.

 

투기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대중보다 먼저 그들의 견해를 예측할 수 있어야 한다. 결국 단기투자에 있어서 투자자가 이미 시장이 알고 주가에 반영되어 있는 정보만을 가지고는 단기투자에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이다.

 

다른 한편 투자자가 시장보다 정보를 너무 미리 알고 있어도 성공할 수 없다. 왜냐하면 단기적으로 시장은 많은 오류를 범할 수 있고 이러한 오류는 장기적으로 시정되기 때문이다.

 

그는 기업의 미래수익이나 배당이 어떻게 될 것인가는 누구도 알 수 없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대중심리를 앞서 예측하고 이에 적절히 대응하여 행동하면 성공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결국 그는 증권시장의 분석에 있어 어떤 재무적인 접근보다는 심리학적 원리를 적용한 것이다. 사실 시장 자체가 효율적이지 않고, 투자자 자신이 합리적이지도 않은 현실의 증권시장에서 이러한 심리적 접근 방법은 어떤 면에서는 매우 효과적일 수 있다"

 

자신이 보기에 예쁜 주식을 고르지 말고 남들에게 예뻐 보일 주식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 주식사는법이란 것이죠.

 

기관투자가들과 외국인들은 주식을 고를 때 먼저 '환금성'을 생각한답니다.

 

내다 팔 수 있는 주식이어야 주식사는법에 적합하다는 것이죠.

 

대형주를 선호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답니다. 흔히 우리가 업종대표주니 블루칩이니 하는 종목이 여기에 해당된답니다. 이런 종목에 수요가 많으니 당연히 주가는 계속 오를 수밖에 없죠. 반면 수요가 적은 개별종목들은 지지부진하게 움직일 수밖에 없답니다.

 

투신권 등 기관투자가들은 '종합주가지수 대비 몇 % 초과 수익' 하는 식으로 자신들의 능력을 평가받는답니다. 수익률이 플러스라 하더라도 종합주가지수 상승률에 대비해 현격히 떨어지면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답니다.

 

따라서 주식사는법에서 지수에 영향력이 큰 종목들에 큰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죠. 물론 지수영향력이 큰 종목들은 대형주랍니다.

 

바뀐 시대에는 바뀐 눈높이를 적용해야 한답니다.

 

주식시장이 발달하고 기관투자가들의 영향력이 더욱 커지면 오르는 주식과 그렇지 않은 주식의 양극화는 더욱 심해질 것이기에 변화하는 주식시장에 맞춘 변화하는 주식사는법을 익혀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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