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시대에 맞춘 내집마련 시기

저금리시대, 기회를 잡는 내집마련 시기 - 결혼 후 내집마련 '10년 9개월' ㅣ 통계청이 2002년 3월 26일에 발표한 '2001년 사회통계 조사결과'에 따르면, 결혼 후 내집을 마련할 때까지 평균 10년 9개월이 걸리며, 이 기간 동안 평균 다섯 번 이사하는 것으로 조사됐죠.

 

1997년의 조사 때는 내집마련 시기까지 소요되는 기간이 10년 11개월이었는데, 4년 후인 2001년 조사 때는 10년 9개월로 그 동안 내집마련 시기가 2개월 줄어든 것이죠.

 

 

5년 이내에 내집마련에 성공한 가구수는 29.4%, 5~10년 걸린 가구수는 28.2%였고, 20년이 넘게 걸린 가구수는 15.5%였답니다.

 

내집마련 방법으로는 저축이 49.2%로 가장 많았으며, 증여/상속은 15.5%, 부모/친척의 보조는 13.8%였죠.

 

43.0%에서 6.2%포인트 높아진 반면 증여/상속은 21.8%에서 6.3%포인트 낮아졌죠.

 

이처럼 내집마련을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데요. 현재도 마찬가지이죠! 특히 맨손으로 시작했다면 그만큼 남보다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번듯한 집 한 채라도 보유할 수 있게 된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주어진 기회를 잘 활용하는 것이 필수적이죠.

 

투자에 성공한 경우 대부분 가격 저점기에 매입해 높은 시세차익을 보는 예이죠.

 

요즘 부동산 투자열기가 식지 않고 있지만, 이와 반대로 저금리 기조가 형성되고 있으므로 이 같은 때 내집마련을 위한 전략을 한 번쯤 생각해보는 것도 좋답니다.

 

최근 부동산시장의 추세를 살펴보면 가히 부동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짐작할 만하죠.

 

'묻지 마 투자'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죠. 예전 같으면 비수기인데도 일부 아파트값이 요동을 치고 있으며, 인기지역은 매매물건 품귀현상까지 빚고 있는 실정이죠.

 

2002년 상반기 서울지역 재건축 대상 아파트값이 2001년 연초 대비 평균 20% 오르고 전체 매매가도 7.7% 상승했죠. 가장 많이 오른 고덕 시영아파트 소형 평수가 2002년 초 대비 46%나 가격이 뛰어 투장열기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죠.

 

다소 수그러드는 양상을 보이는 시깅에 지금이 과연 아파트를 사야 할 적정 타이밍인가 아닌가를 놓고 고민에 빠져 있는 투자자들이 많죠. 전세와 매매가가 내려갈지 모르는 시장상황에서 진퇴양난에 빠진 것이죠!

 

이 같은 상황에서 차라리 내집라면 실수요자라면 서둘러 내집마련 시기를 당기는 것이 바람직하답니다.

 

다만, 투자자 입장에서는 시장 전체의 인기나 다른 수요자의 움직임에 편승하기보다는 투자의 원칙을 세워 두는 것이 좋겠죠. 투자보다는 향하 살 내집마련을 위한 전략으로 접근해야 하는 것이랍니다.

 

은행대출을 내집마련의 기회로 활용하고 건설회사의 값싼 융자도 적극 이용해 볼 만하죠. 가격거품이 빠져 있는 분양권 매입도 내집 없는 설움을 벗어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랍니다.

 

물론, 주택을 거래할 때 내 돈을 가지고 구입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지만,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금융권의 자금을 일부라도 이용하기 마련이죠.

 

부동산을 구입할 때 자금부담을 덜 수 있어서이지만, 최대한 금융시장의 조건 좋은 대출상품을 이용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기 때문이랍니다!

 

몇 년 동안 저금리가 지속되면서 값싼 대출상품이 많으므로 잘 선택하여 유리한 조건으로 내집마련을 하도록 해보세요.

 

특히! 금리변동에 따른 불안감을 덜 수 있는 고정금리 상품도 쏟아지고 있죠. 각 시중은행의 우대금리 적용 상품일 뿐만 아니라 대출기간 내 금리가 한 번도 바뀌지 않는 고정금리 상품이기 때문에 적절하게 대출 재테크로 활용할 수 있답니다.

 

자신의 소득수준에 맞게 대출한도를 결정해 금융시장을 활용하는 것도 저금리시대 내집마련 시기를 잡는 지혜랍니다.

 

정책 등의 이유로 인해 시기별로 차이가 확연하게 나타나므로, 내집마련 시기나 투자를 원하는 시기의 현재 정보를 잘 파악해야 한답니다. 재무설계사이트를 통해 확인해보세요!